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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2007/05/25 22:27 답글수정삭제
진주 근처에 가면 반성수목원이라고 하는데가 하나 있습니다.
한 친구의 주차장 알바 대타를 뛰기 위해서. 다른 애들과 갔었는데..
날씨가 꾸무리 하더니...
어디서 쏴아~~ 하는 소리가 들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보니.. 저 멀리서.. 비가...쏴~ 내리더군요~
"와~ 저기 비온다~ 신기하다~ 저기만 저렇게 세차게 올 수 있나?"
라며..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데....
저 끝에서 부터 촥! 촥! 촥! 소리를 내면서 -_-
마치 괴물이 한발 한발 걷듯이.. 우리쪽으로 다가 오는 -_- 세찬 빗줄기 ;;;
친구와 같이 2-30미터를 열라 달렸는데 ;;;
뒤에서 쫓아오는 괴물과 도망치는 사람이 생각 나더군요 ;;;
세상에 -_- 비가 그렇게 -_- 무섭게 보이기는 첨 이었습니다. ;;
이 이야기를 엄마에게 해 주었더니..
옛날 촌에서는.. 그런 장면을 종종 목격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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