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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아빠의 해처리..
보행자 사망자 중 61세 이상의 노인층이 28.3%를 점유하고 있으며, 노인교통사고의 77.4%가 보행중에 발생하는데, (출처: 노인보행자의 횡단사고 특성 및 사고원인 분석) 이는 주로 도심지역이 아닌 농촌지역에서 무단횡단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출처: 새전북신문 - 도내 노인 교통사고사망자 해마다 증가)

우리나라 도로의 최소폭은 3.4미터. 하지만 요즘 차들이 크게 나오기 때문에 최근에 만드는 도로는 보통 3.8미터 이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4차선 이상의 도로는 예전 도로라도 3.8 미터 이상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4미터 이상 이고요. 건강한 사람의 보폭은 약 0.7미터 분당 100회 이상 걷는다고 합니다. 이 걸음으로 3.8미터의 차선을 건너려면 6걸음 을 걸어야 합니다. 3.6초 정도 걸립니다. 시속 100 키로미터의 차량이 100미터를 갈 수 있는 시간 입니다. 건강하고 젊은 분들의 걸음으로 한 차선을 겨우 지나갈 시간인데, 걸음이 느린 노인분들은 한차선도 건너실 수가 없습니다. (노인들의 평균 보행속도는 초당 0.8m로 중장년층(1.2m)보다 느림)

자동차를 저~ 멀리서 발견하시고 아직 멀구나 싶어서 길을 건너신다면 한 차선도 지나기 전에 자동차가 코 앞에 도착하는 것 입니다.

요즘 시대의 노인분들은 '자전거 세대' 라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겪었던 가장 빠른 이동수단은 '자전거'인 세대라는 뜻입니다. 자동차가 얼마나 빠른지 몸으로 알지 못하시는 분들입니다. 이에 반해 현재 12세 이상 35세 미만의 나이분 들은 어릴적 부터 자동차를 보고,타고 자라온 '자동차 세대'라고 합니다. 이 분들은 자동차가 얼마나 빠른지 몸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무단횡단 사망 비율이 노인분들에 비하여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농촌지역의 도로는 보행자나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육교는 전혀 없고, 횡단보도도 띄엄띄엄 있습니다. 그나마 대부분 보행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입니다. 그리고 주거지역에서 경작지역으로 이동하시려면 도로를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도 별로 안다니는데 멀리 있고 신호등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시기 보다,무단횡단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방도로를 다니시다 보면 경작지 근처에 서행 표지판이 있는 지역을 가끔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지역에서는 노인분들의 사고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고 속도를 줄이시고 조심해서 운전 하시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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