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컴씽크프리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 매각협상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매우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원래 4월 말에 마감 및 발표예정 이었던 우선협상자 발표가 두번씩이나 연기가 되어서 이번주에 발표 할 예정 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비공개로 선정해서 바로 협상 후 2주 후에 발표 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주에도 발표 안한다는 이야기 ㅜ.ㅜ)
얼마 전까지는 소프트포럼 단독입찰 이라고 그러는 것 같더니만, 15일자 뉴스에는 소프트포럼 단독 입찰은 아니라고 했다는 군요.
처음 누리텔레콤과의 매각협상에서는 프라임측에서 요구한 600억원의 입찰가격을 누리텔레콤 측에서 받아들이지 못해서 결렬 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이번에 두번째 협상도 가격이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최초에 알려진 두번째 매각협상의 프라임측 희망가격은 520억원 이었는데요. 관심있던 NHN,엔씨소프트,셀런 등도 비슷한 가격을 제의 했는데, 프라임측에서 다시 700억원의 가격을 요구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자신문 기사를 보니까 이게 헛소문 만은 아닌가 봅니다. 굴뚝에 연기나는게 보이니까 전자신문 기사도 700억원 이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았을 까요?
아무튼 그래서 결국 나머지는 포기하고 소프트포럼 단독으로 인수제의서를 제출 했다고 얼마전까지 그러는 것 같던데, 단독협상이 아니라고 그러니 누가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가격 협상을 하고 있나 보군요. 그런데 소프트포럼은 한컴보다 작은 것은 둘째치고 누리텔레콤 보다 더 작은데 아닌가요? 어디서 돈이 나서 인수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한컴의 대주주인 프라임 측에서 매각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적자기업도 아니고 매년 순익을 착실히 내고 있는 흑자기업 이라서 그럴까요? 서로의 기대가 달라서 가격합의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번에도 유찰되면 한컴은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요? 프라임에서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좋은데로 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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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쪽에서 너무 욕심을 부리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언론 플레이도 심한 편이구요. - _-
2009/05/18 11:23과연 진정으로 매각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주가 띄우기인건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2009/05/18 11:27일단 아시다시피 주가 띄우기는 성공 입니다. 한컴 주가가 몇배나 뛰었죠. 전에 구글에서 씽크프리 인수에 관심있다고 연락 왔을때도 바로 언론플레이에 사용했지만 지금과는 비교도 안됬었거든요.
그런데도 매각 할 의사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프라임이 급한 돈이 없나 보더라고요. 아마도.. "욕심" 일 것 같습니다. ^^
삼성한테는 700억이 돈으로 보이지도 않을텐데,삼성이 사서 자사 휴대폰에 기본으로 깔아서 팔면 좋겠네요.
2009/05/18 14:40예전에 삼성그룹 전체에서 자회사 제품인 '훈민정음'을 밀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인수해서 관공서,삼성그룹 전체에서 밀어주게 되면 이게 좋은일 일까요? 나쁜일 일까요? ^^
2009/05/18 15:31한컴같은 기업이 이리저리 얼굴마담처럼 왔다갔다하는게 안타깝기도 하네요.....기업내부에서의 동요도 있을거고.....빨리 안정돼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2009/05/19 04:48돈은 잘 벌고 있는데도 그러네요. 안타깝습니다. ^^
2009/05/19 09:23한컴은 대한민국 IT계의 영원한 뜨거운 감자로군요. 저도 훈민정음 생각납니다. 그리고 보면 삼성의 힘으로도 안되었던 것이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한글사랑이었죠.ㅎㅎ
2009/05/19 08:40네 뜨거운 감자죠. 이번에는 그 처지를 좀 벗어나나 모르겠네요. ^^
2009/05/19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