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권의 높이는 보통 1000km입니다. 하지만 보통 인공위성이나 국제우주정거장은 지상 300km 부터 있습니다.
대기권 중 공기가 가장 많은 대류권은 상공 10km까지 이고 공기의 70%가 대류권에 있습니다. 그 다음 성층권은
10~40km, 중간권은 40km~80km, 전리층은 80km~200km 까지입니다.
200km 상공부터 시작되는 외기권은 공기가 별로 없어서 마찰이 별로 없기 때문에 초속 8km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가면 우주로 나갔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고작 200km 만 나가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최고시속 350km의 엔초페라리로 200km를 달리는데는 35분이면 충분 합니다.
이런식으로 달리면 40분 안에 우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야 겠군요. 그러려면 탈출속도 이상의 가속이 필요 합니다.
지구의 탈출속도는 초속 11km 입니다. 수직으로 1초에 11km 씩 가속하면 지구를 벗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페라리가 시속 100km 까지 가속하는데 3.7초가 걸립니다. 이것을 환산해 보면 초속 0.0075km의 가속력을 가진다는 의미 입니다. 초속 11km의 가속력은 크게 못미치는 군요. ㅜ.ㅜ
그리고 이런식으로 달리게 되면 필연적으로 미끄러짐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마찰계수가 중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찰계수가 아주 높은 무한궤도를 사용하는 전차 종류도 최대각이 60도 정도이니 이렇게 달릴수는 없겠군요... ㅜ.ㅜ
페라리가 꽤 빠르다고 생각 했는데, 우주선에 비하면 '새발에 피' 군요. 실망 입니다. 그래도 여기서 실망하고 몽상을 접어 버릴 수는 없지요. 그럼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중력을 이겨내는 방법.
생각해 보니 중력을 이겨내는 방법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군요. 바로 고가도로가 되겠습니다. 고가도로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는 고가도로만 없애 놓고 보면 공중을 떠서 움직이고 있군요.
그럼 이런게 있으면 중력을 이겨내고 위로 위로 올라 갈 수 있겠습니다. 바로 이런거요.
우주까지 이어진 탑을 만들면 페라리를 타고서도 갈 수가 있겠습니다. 그럼 이런 탑이 있다고 가정하면 얼마나 달리면 우주까지 갈 수 있을까요?
페라리 같은 자동차들은 경사각이 높으면 달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12.5도 경사를 기준으로 200km 까지 오르려면...
SIN(12.5) = 200km / X 가 되니까 924km 가 되는 군요. 그러니까 924km를 달려야 합니다. 멀군요.. 하지만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페라리를 타고서 3시간 안에 달릴 수 있는 거리 입니다.
태초에 인간이 바벨탑을 만드는데 성공 했으면 페라리를 타고 3시간안에 우주로 나갈 수 있을 뻔 했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탑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를 공급하는 시스템 정도는 있어야 겠지요. 자아 이제 페라리 타고 우주로 가려면 바벨탑만 지으면 되는 건가요? 응(?)
뱀다리:
1) 날씨가 무지무지 더워서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이런 시덥잖은 글이나 써대고 있고. 쿨럭.
2) 문득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을 지우기 싫어서 글로 남겨 봅니다. 부디 노여워 하시지는 마시길. ^^;
200km 상공부터 시작되는 외기권은 공기가 별로 없어서 마찰이 별로 없기 때문에 초속 8km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가면 우주로 나갔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고작 200km 만 나가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최고시속 350km의 엔초페라리로 200km를 달리는데는 35분이면 충분 합니다.
이런식으로 달리면 40분 안에 우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야 겠군요. 그러려면 탈출속도 이상의 가속이 필요 합니다.
지구의 탈출속도는 초속 11km 입니다. 수직으로 1초에 11km 씩 가속하면 지구를 벗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페라리가 시속 100km 까지 가속하는데 3.7초가 걸립니다. 이것을 환산해 보면 초속 0.0075km의 가속력을 가진다는 의미 입니다. 초속 11km의 가속력은 크게 못미치는 군요. ㅜ.ㅜ
그리고 이런식으로 달리게 되면 필연적으로 미끄러짐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마찰계수가 중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찰계수가 아주 높은 무한궤도를 사용하는 전차 종류도 최대각이 60도 정도이니 이렇게 달릴수는 없겠군요... ㅜ.ㅜ
페라리가 꽤 빠르다고 생각 했는데, 우주선에 비하면 '새발에 피' 군요. 실망 입니다. 그래도 여기서 실망하고 몽상을 접어 버릴 수는 없지요. 그럼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중력을 이겨내는 방법.
생각해 보니 중력을 이겨내는 방법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군요. 바로 고가도로가 되겠습니다. 고가도로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는 고가도로만 없애 놓고 보면 공중을 떠서 움직이고 있군요.
그럼 이런게 있으면 중력을 이겨내고 위로 위로 올라 갈 수 있겠습니다. 바로 이런거요.
우주까지 이어진 탑을 만들면 페라리를 타고서도 갈 수가 있겠습니다. 그럼 이런 탑이 있다고 가정하면 얼마나 달리면 우주까지 갈 수 있을까요?
페라리 같은 자동차들은 경사각이 높으면 달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12.5도 경사를 기준으로 200km 까지 오르려면...
SIN(12.5) = 200km / X 가 되니까 924km 가 되는 군요. 그러니까 924km를 달려야 합니다. 멀군요.. 하지만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페라리를 타고서 3시간 안에 달릴 수 있는 거리 입니다.
태초에 인간이 바벨탑을 만드는데 성공 했으면 페라리를 타고 3시간안에 우주로 나갈 수 있을 뻔 했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탑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를 공급하는 시스템 정도는 있어야 겠지요. 자아 이제 페라리 타고 우주로 가려면 바벨탑만 지으면 되는 건가요? 응(?)
뱀다리:
1) 날씨가 무지무지 더워서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이런 시덥잖은 글이나 써대고 있고. 쿨럭.
2) 문득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을 지우기 싫어서 글로 남겨 봅니다. 부디 노여워 하시지는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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