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인탤맥의 부팅 과정에 대해서 궁금해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일부 내용은 Imaging MacBooks: Understanding MBR, APM, & GPT 을 읽어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따로 찾아 본 내용을 보충해서 변경 했고, 일부 내용은 번역글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Intel x86 PC Boot Step.
흔히 주변에서 보는 일반적 PC에는 거의 전부다 BIOS(펌웨어)라는 놈이 설치되어있다.
이 (IBM-PC 호환기종에 탑재된) BIOS라는 놈은
- 기본적인 (키보드,마우스,HDD 등의)하드웨어를 시작한 다음
- (기본설정 또는 사용자가 설정 한) Boot 순서 대로 부팅장치를 찾는다.
- 그 다음은 MBR 차례가 된다. MBR 은 활성 플래그를 알고 있는 4개의 Primary partition을 스캔하고, 파티션의 Volume Boot Record를 실행한다.
- MBR 또는 Volume Boot Record 에 걸쳐서 실행되는 Second Stage boot loader 의 영역은 NTLDR, LILO, GRUB 등의 Boot Loader가 담당하게 된다.
M$는 초기 파티션 4개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Extended MBR을 사용한다. 이것이 바로 윈도우에서 보이는 "논리 디스크 파티션"이라 불리는 놈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부팅이 불가능 하고 DOS에서 접근이 불가하다.
APM (Apple Partition Map)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IBM-PC 호환기종의 PC 들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래서 맥을 부팅시키기 위한 좀더 기능적인 APM 이란걸 만들었다. 맥에서는 Primary partition이나 Extended partition 의 개념이 없고, 시작 디스크로 선택된 파티션으로 부팅이 시작 되게 된다.
아래는 Imaging MacBooks: Understanding MBR, APM, & GPT 글의 내용을 번역 한 내용을 MBR과 APM, GPT라는 글에서 보고 인용, 맥에서 시동 디스크로 선택된 파티션으로 부팅하는 비교설명 이다.
- T Firewire Target Mode로 부팅시킨다. 이경우 맥의 드라이브를 외장 파이어와이어 드라이브처럼 인식시킬 수 있다. PC는 이 기능을 할 수 없다.
- C 머신을 외장 광드라이브에서 부팅시킬 수 있다. PC에서 이렇게 하려면, BIOS를 따로 설정해서 CD로부터 부팅할 수 있도록 한 다음, 시작 키를 눌러야 한다.
- Option 운영체제가 있는, 즉 부팅 가능한 디바이스를 찾아서 선택 목록으로 나타낸다. PC는 역시 이 기능을 할 수 없다.
- PR+Option+Apple PR-RAM을 소거하여 첫 번째로 발견하는 드라이브로 부팅시킨다. PC는 소거할 것이 없다.
애플의 ATM 조합인 Open Firmware와 PR-RAM은 PC가 수상하게시리 계속 갖지 못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매우 많이 제공해 줘왔다. 이에 따라 인텔은 BIOS를 대체하고 맥과 같은 기능을 PC에 제공하기 위해 EFI라는 아키텍쳐를 새로이 디자인한다.
(영문 내용이 원문 인지는 확실 한 것 같은데, 어디가 처음 번역한 곳이고 어디가 펌한 내용인지는 출처 표기가 불분명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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