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멸종" 이란 전지구적 재난에 의해 생물종 75% 이상이 멸종하는 정도의 사건을 말한다.
지구 역사동안 수 많은 대멸종 이나 멸망 사건이 있었지만 5대 대멸종 사건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고생대의 1,2,3차 대 멸종은 감마선 폭팔 이나 뱃머리 충격파로 인한 우주선 등에 직격되어 빙하기가 오거나, 바다에 산소가 사라지거나, 판게아가 탄생하는 과정에 과도한 화산활동이 집중되어 온실효과로 인한 기온상승이 발생하여 해양 무척추 동물이나 삼엽충등 고대생물들이 멸종 했던 사건 이다.
중생대 초기 4차 멸종으로 원시어류 및 초기 양서류 파충류가 멸종 하면서 쥐라기에 공룡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고, 중생대 백악기 말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소행성 충돌로 인하여 공룡,어룡,익룡이 멸종 했던 5차 대멸종 사건이 마지막 이다.
현재 지구상 에서도 "홀로세 대멸종" 이라고 부르는 대멸종이 진행 중이다. 홀로세 대멸종은 인간에 의한 현재진행형의 대멸종으로 양서류 30% 포유류 23% 조류 12%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인류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 시기에 시작 되었으며 지구 역사상 유례없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대량절멸 사태 이다. (양서류의 경우 현재의 멸종 속도가 백악기 대멸종의 4만 5천배 정도)
그동안 대멸종이 몇번 있었다던가 지금 진행중인 대멸종이 몇번째 이고 어느정도 규모인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이견이 많지만, 대량절멸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는 것 자체를 부인하는 학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