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323년 화성상공의 "포보스" 위성과 화성을 연결하는 우주승강기가 완성되면서 화성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포보스"에 있는 터미널을 통해서 화성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우리가족도 지금 화성으로 가기 위하여 방금 터미널에서 승강기를 탔다. 이제 곧 화성 표면에 도착할 것 이다.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하자 점차 중력이 느껴지기 시작 했다. 무중력 상태에서 1년 가까이 지낸 상태라 너무도 반가운 느낌이다. 하지만 지구에서 처럼 묵직한 느낌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지낼 것 같은데, 잘 지낼 수 있을까? 옆자리 아내의 품에서는 아직 어린 아들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아내는 불안한지 표정이 굳어져 있었다.
한참을 내려가자 창밖으로 저 아래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저 곳에 내리면 배를 타고 마리너 계곡 근처에 있는 거주지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우리가족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될 것이다. 새집은 저기 보이는 푸른 바다처럼 상쾌 할까?
GFDL permission granted by Liftport (www.liftport.com)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하자 점차 중력이 느껴지기 시작 했다. 무중력 상태에서 1년 가까이 지낸 상태라 너무도 반가운 느낌이다. 하지만 지구에서 처럼 묵직한 느낌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지낼 것 같은데, 잘 지낼 수 있을까? 옆자리 아내의 품에서는 아직 어린 아들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아내는 불안한지 표정이 굳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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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려가자 창밖으로 저 아래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저 곳에 내리면 배를 타고 마리너 계곡 근처에 있는 거주지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우리가족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될 것이다. 새집은 저기 보이는 푸른 바다처럼 상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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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화성에 도착했다. 이제 이곳은 나와, 내 아들이 살아갈 땅이다.
"우리 이제 부터는 꼭 행복할 꺼야.."
"우리 이제 부터는 꼭 행복할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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