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까운 곳에 지적 생명체가 있는지 찾아 보려면 어디를 찾아야 할까?

일단 행성을 가지고 있는 항성이어야 할 테고, 태양보다 너무 크거나 작아도 곤란하고 나이차가 많아도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작다. 태양과의 거리는 5파섹 (16.308광년) 이내로 찾아보자. 이 정도 범위내의 항성은 약 50개 정도 있다. 이 중에 나이가 최소 30억 년, 질량은 태양의 1.5배 이내, (행성을 형성하는 기준인) 철 함량이 태양의 절반 이상이 되는 항성을 골라 보면, (최근 까지 알려진 바로는) 4개(알파 센타우리 B,입실론 에리다니,입실론 인디 A,타우 세티) 정도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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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mmons.wikimedia.org created by NASA.

이런 행성들은 영화나 소설에 단골 배경으로 등장한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이 존재할 확률이 큰 이런 가까운 항성들은  관측된 자료가 비교적 많은 만큼, 영화나  과학소설, TV 시리즈 등에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워낙에 시리즈가 다양한 스타트랙 관련물 에서도 위의 4가지 항성계들이 등장한다.


  • 알파 센타우리

켄타우루스자리알파 센타우리는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다. 이 별은 삼중성인데 알파 센타우리 A, 알파 센타우리 B, 프록시마 센타우리로 되어 있다. 지구에서 약 4.3 광년 떨어져 있으며, 알파 센타우리 B 에는 생명체가 존재 할 만한 환경의 행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만큼 무수한 소설,게임,영화등에 등장한다. 이 중에 Star Trek: The Original Series"Metamorphosis"(1967) 에피소드의 Zefram Cochrane이 알파 센타우리와 관계가 있다. 그 외 다른 에피소드나 영화판에도 여러번 언급이 된다. 참고 이미지


  • 입실론 에리다니

에리다누스자리의 입실론 에리다니는 지구에서 약 10.5 광년 떨어진 항성이다. 허블 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 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게임이나 소설에 배경으로 자주 등장 한다. Star Trek: Enterprise에서 등장하는 Vulcan 행성이 곳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지구와의 거리가 16광년이라는 설정을 보면 Vulcan 행성은 지구와 16.5 광년 거리의 40 Eridani 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 입실론 인디

인디언자리의 입실론 인디 A 는 지구에서 11.83 광년 떨어져 있고, 역시 생명체가 존재 할 만한 환경의 행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영화,소설,게임의 배경으로 자주 쓰였고, Star Trek: The Original Series "And the Children Shall Lead"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 타우 세티

고래자리의 타우 세티는 지구로 부터 12 광년거리에 위치한다. 동일한 이름의 게임이 있을 정도로 게임이나 소설의 배경으로 유명한데, 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Journey's End"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아쉽게도 '스타트랙'의 모든 이미지는 저작권이 걸려 있어서 가져다 쓰기가 힘들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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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사라진 미래의 지구

우주전쟁 2007. 12. 21. 09:01 Posted by 지민아빠

몇년 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미래의 지구(원제 The Future is Wild)' 7부작을 방송 한 적이 있다. 각각 500만년,1억년,2억년 후의 지구의 모습과 생물들의 모습을 유추 해서 보여주었는데, The Future is Wild 홈페이지에 가면 자료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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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Future is Wild

commons.wikipedia.org

USGS

5백만년 후의 지구의 모습은 빙하기가 찾아오고, 대기는 습기가 부족하고, 해수면이 150미터 내려가 지중해는 분지로 변해 버린모습을 그리고 있다. 북미지역은 사막화되고, 아마존 숲은 강이 마르고 건조해지며, 유럽은 밤이면 영하 60도 까지 내려가는 지금의 시베리아와 같은 곳으로 변한다고 한다.

1억년 후에는 빙하기가 끝나고 따뜻해진 모습으로 그려졌다. 북극의 얼음이 녹아버려서 현재의 북극은 없어지고, 남극대륙은 북쪽으로 올라오며, 아시아는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평균 40도의 기온이 된다고 한다. 해수면이 100미터 올라가 지중해 연안이나 낮은 지역은 모두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2억년 후의 지구는 판구조 운동에 의하여 하나로 합쳐진 거대한 하나의 대륙과 나머지 전영역을 차지하는 하나의 대양의 모습으로 예상된다. (마치 3억년전의 판게아 대륙판탈라사 해의 모습과 비슷하다) 대륙의 중앙에는 밤낮으로 영상 50도와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거대한 사막이 존재하며, 30~60도의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를 가지는 거대한 삼림지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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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구에서는 인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 5백만년 전에 살아남지 못하고 멸종 되었다는 내용이다. 사실 지질학 쪽을 찾아보면 지구의 역사는 수 많은 빙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으로 부터 약 500만년 전에는 따뜻한 기후 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약 200만년 전에는 빙하기 (단순히 '빙하시대'라고 할때는 200만년 전에 있었던 제4기의 빙하시대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과거에 가장 크고 길었던 빙하기 라고 알려져 있다.) 였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 빙하기(뷔름기:약 7만년 전부터 1만년 전까지)가 끝나고 따뜻해지기 시작 한 것은 약 1만년 전 부터라고 한다. 앞으로 500만년 안에(1만년 후가 될 수도 있고 500만년 후가 될 수도 있다) 빙하기가 찾아 올 것 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되면 인류는 살아남지 못 할 가능성이 클 것이다. (동식물은 매우 큰 빙하기가 되면 거의 전멸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 안에 우주로 진출하여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 이주할 가능성도 높다. 어느 쪽이 되든 먼 미래의 지구에서는 거주하는 인류가 거의 없을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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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사이트를 판단하는 것에 대한 논문

정보검색 2007. 12. 19. 09:37 Posted by 지민아빠

1998년 경에 쓰여진 Mirror, Mirror on the Web: A Study of Host Pairs with Replicated Content라는 논문을 읽어 보았다.


미러사이트는 네트웍 트래픽을 줄이기 위하여 다른 컴퓨터 서버를 복사해 놓은 웹사이트 또는 컴퓨터 파일서버를 말하는데, 중복페이지가 존재하는 것과 다르게 미러사이트는 원사이트의 정확한 복제품을 말한다.

보통 다운로드 사이트의 경우 트래픽을 분산 시키기 위하여 미러사이트 들을 사용하는데,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미러로 운영되는 웹사이트를 구분하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여기에는 kangcom.com 이나 wowbook.com 처럼 같은 내용으로 포워딩되는 경우도 포함 될 수 있다.


논문의 아이디어는 여러개의 URL의 Path 유사도를 계산해 봐서 Path가 거의 비슷한 Host 들은 미러사이트라고 판단하는 방법이다. 미러사이트는 정확한 복제품 이므로 Path 구조도 동일하게 된다. 논문에서는 아래와 그림과 같은 방법으로 레벨을 나누어서 실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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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결과보다는 실제 내가 실험해 볼 수 있는 URL 집합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가 더 궁금 했으므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미러사이트를 판단하는 정확도는 비교적 높았으나, 발견해 내는 비율이 좋지 않았다.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 URL 집합이 각각의 Host 별로 고르게 분포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Host A 와 Host B는 미러사이트 이지만 Host A의 URL은 10개 Host B의 URL은 1000개가 존재 한다면 비교할 대상은 10개 밖에 안된다.
  • 블로그 툴이나 쇼핑몰 툴로 일괄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 각 지방별 정부단체 사이트 등 Path 구조가 거의 동일하고, 컨텐츠 내용도 그림 몇개만 빼고 거의 비슷한 경우는 판단하기가 꽤 힘들다.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이유) 이 경우 굉장히 많은 숫자의 Host에서 높은 빈도수로 나오는 몇몇 Path를 제외하면 정확도가 꽤 높아진다.

논문의 내용대로 약간 보정해서 적용하면 정확도는 꽤 괜찮아서, 쓸만한 것 같았다. 그러나 (Host별로 고르지 않은 URL 분포 때문에) 발견해 내는 비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다른 방법을 병행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참고문헌:

Mirror, Mirror on the Web: A Study of Host Pairs with Replicated Content by Krishna Bharat and Andrei Br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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